평일이면 대개 룸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오신 손님을 나쁘게 대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 테이블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상태로 저녁이 시작됩니다.
담당 매니저가 정해집니다. 예약하시면 몇 시에 몇 분이 오시는지 알고 기다리고, 룸 안내부터 주문, 마지막 계산까지 한 사람이 봅니다. 그냥 오시면 그날 손이 비는 사람이 손님의 예산도, 계실 시간도 모른 채 맡습니다.
룸이 달라집니다. 룸은 예약 손님부터 배정됩니다. VVIP 602호는 하나뿐이라 워크인으로 잡는 건 사실상 운입니다.
10% 할인은 예약 손님에게만 적용됩니다. 룸 요금, 주류(음료 포함), 안주, 서비스 차지에 붙고 팁에는 붙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여섯 분이 그냥 오시면 여섯 분이 들어갈 룸이 비어 있을 확률은 생각보다 낮습니다.
예약은 업장을 위한 절차가 아니라 그날 받으실 대우를 미리 정해 두는 일입니다. 카카오톡에 날짜, 시간, 인원 한 줄이면 됩니다.